tvN ‘현장토크쇼-택시‘
배우 신주아가 국제결혼 후 자신의 악플을 보고 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 신주아는 지난 2015년 7월 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재벌 2세 태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결혼 후 악플에 시달렸다. 아직도 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신주아는 "가장 상처받았던 악플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갔다는 악플을 봤다. 그건 아니다"라며 눈물을 보여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3년 태국인 재벌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 뒤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라차나쿤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기업 사장으로, 현지 매체에서도 여러 차례 다뤄진 적 있는 해외 유학파 경영인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