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을 마시기까지, 여성은 로션 샴푸 등 약 12가지 제품을 얼굴과 몸에 사용합니다. 이 속에 든 화학물질만 120여 가지나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문가들은 유해화학물질은 특히 여성이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화장품 등 더 많은 화학물질에 노출되고 태생적으로 체내 축적이 더 잘 되기 때문이죠.
더구나 여성의 건강은 임신과 출산을 통해 다음 세대인 영·유아에게 영향을 미치니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김아연 기자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