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행주 인스타그램
‘쇼미더머니6’ 우승자는 행주였다. 준우승은 넉살이 가져갔다. 우원재는 아쉽게 3위로 탈락했다.
지난 1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 넉살, 우원재는 마지막 결승전을 벌였다. 1라운드에서 세 사람 각각 공연을 펼쳐 생방송 문자투표, 현장 관객투표 합산으로 한 명이 탈락하고, 2라운드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이날 행주는 1라운드에서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 ‘베스트 드라이버’를 재해석한 ‘베스트 드라이버Z’로 무대에 올랐다. 딘과 자이언티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DJ DOC와 ‘돌리고’ 무대를 꾸몄다.
행주는 이날 리듬파워로 함께 활동 중인 지구인, 보이비를 발견한 뒤 “정말 힘들었는데 힘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있는 사람들 때문이다. 특히 리듬파워 더 잘되기 위해 여기 나왔는데,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난다”며 소감을 전했다.
행주는 다음날 인스타그램에 “꿈 좀 더 꿀게요.. 2017.09.0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지코, 딘과 함께 우승 자축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프로듀서 딘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6개월 간 팀 코딘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저희 팀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발전하고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