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net
남성 듀오 ‘컨츄리 꼬꼬’ 멤버이자 방송인 신정환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5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신정환은 Mnet 신규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에 출연한다.
‘악마의 재능기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신정환과 ‘컨츄리 꼬꼬’의 동료 멤버인 탁재훈이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컨츄리 꼬꼬’를 원하는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형태로 공연한다.
이와 관련해 조욱형 PD는 “찾아만 준다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는 신정환의 간절함에 공감해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과 거짓 해명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며, 이후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