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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7% “디펜딩챔피언 배선우 언더파”

입력 | 2017-09-06 05:45:00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국내 골프팬들은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1라운드에서 배선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www.ktoto.co.kr)는 9월 7일 가평베네스트GC에서 열리는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에서 베팅 전체 참가자의 67.24%가 배선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5번 선수 장하나(66.58%)와 4번 선수 고진영(61.73%), 1번 선수 김해림(58.34%), 2번 선수 박민지(55.98%), 7번 선수 조정민(52.69%)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5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보여 눈길을 끈 가운데, 6번 선수 박지영(49.89%)의 언더파 예상은 40%대에 그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장하나(29.64%), 고진영(25.13%)의 3∼4언더파 예상이 1순위였다. 김해림(36.74%), 배선우(30.91%), 조정민(30.65%), 박민지(28.28%), 박지영(26.49%)은 1∼2언더파가 1순위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을 준다. 골프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9월 6일 저녁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어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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