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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민♥장윤주, ‘잠실 첫 키스’ 일화 공개…“심쿵”

입력 | 2017-09-06 09:14:00

사진=‘신혼일기2’ 정승민·장윤주


정승민·장윤주 부부가 ‘신혼일기2’에서 결혼 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승민은 5일 tvN ‘신혼일기2’에서 장윤주의 첫 인상에 대해 “처음 만나서 촬영을 하는데 정말 멋있더라. ‘모델이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셜미디어에 아내를 태그해서 올렸다. 이후 아내가 3초에 한 번씩 ‘좋아요’를 200개 누르더라”라고 회상했다.

장윤주는 정승민과의 첫 키스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제 생일이었다. 남편 작업실에 놀러 갔는데 공간도 좋고 오랜만에 봐서 좋았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정승민은 “둘이 아쉽게 헤어지고 각자의 집으로 갔는데 아내한테 문자가 왔다. 그래서 다시 (장윤주의 집이 있는) 서울 잠실로 갔다. 그때 첫 키스를 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의 연인 정승민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딸 리사 양을 낳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