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포토 에세이]나의 노래
입력
|
2017-09-07 03:00:00
젊은 ‘버스커’와 비교하면 초라할 테고, 음악도 화려함과 기교보다는 아마 잔잔하고 구성질 테죠. 그래도 좋습니다. 화려했던 시절은 지났지만 손 끝 감각은 여전하고, 노악기(老樂器)의 음색도 여전합니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삶이 있듯, 노악사(老樂士)의 연주도 그만의 소리로 탑골공원을 은은하게 채웁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