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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강정호, 연금 자격도 박탈

입력 | 2017-09-07 03:00:00


음주 뺑소니 사고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강정호(30·피츠버그)가 2차례의 아시아경기 금메달 획득으로 얻은 체육연금 수령 자격도 박탈당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5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된 강정호가 경기력향상연구연금 수령 자격을 잃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