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ACN코리아
‘We Are ACN’…비즈니스 아이디어, 비전 공유의 장 마련
생활 및 통신 서비스 직접판매업체 ACN코리아가 비전 공유를 위한 ‘2017 ACN 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지난달 19일 일산 킨텍스 제 2 전시장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We Are ACN’이라는 테마로 마련됐다.
대니 배 ACN 아시아 영업총괄 부사장, 최익성 ACN코리아 신임 지사장 등 임원진과 국내 및 일본 회원 7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컨벤션에서는 ACN의 다양한 비즈니스 소식 및 비전 공유, 직급 인정식 등이 진행됐다.
라이프 서비스 분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베네비타’도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상품으로 선보인 멀티비타민·미네랄 제품, 더블비는 6가지 천연원료를 추가해 ‘더블비 플러스’로 리뉴얼 되고, 베네비타의 스테디셀러인 ‘쉐이크-잇!’은 33% 가격 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다. 뉴트리션바 ‘크런치-잇!’은 컴팩트하게 패키징하여 99칼로리로 보다 라이트하게 선보이게 된다.
지난 4월 출시 후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뷰티(스킨케어) 라인업 ‘디´칼라’는 2018년 디’칼라 공식모델을 선발하는 뷰티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IBO를 대상으로 미스터 디’칼라, 미스 디’칼라, 디’칼라 영을 선발해 2018 ACN 아시아 컨벤션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IBO 3인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프랑스 직수입 초콜렛 브랜드 ‘맥심드파리’는 Christophe Brohart 대표가 직접 컨벤션장을 찾아 10월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로 1주년을 맞이한 ACN재팬의 ‘줌 에너지(XOOM Energy)’ 사업 소식을 전하며, 오는 10월부터 고객 편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방침임을 밝혔다.
컨벤션의 하이라이트로 직급 달성 인정식도 진행됐다. ACN의 두번째 높은 직급인 리저널 바이스 프레지던트(RVP) 직급을 달성한 총 6팀에 대한 인정식이 개최됐으며,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IBO 보상플랜이 발표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