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강경준(34)과 함께 가족 관촬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는 장신영(33)에 관심이 쏠린다.
2009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워온 장신영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으로 강경준을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4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결혼은 하지 않았다.
장신영은 ‘동상이몽2’ 섭외 제안을 받고 오랜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했다는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또 “사람들이 절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면 '가서 때려주겠다'고도 말한다”며 “아들 때문에 노출 베드신에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장신영은 “노출 연기 고민을 해봤는데 못 하겠더라. 나중에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거 같아서 찍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