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말까지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만파이낸스(MAN Finance)’를 통해 덤프와 트랙터, 25톤 10x4 카고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금리를 적용한다. 트랙터와 25톤 10x4 카고 구매자에게는 4.9% 할부를 지원하며 덤프트럭 구매 시에는 최저 5.9% 할부를 제공한다.
여기에 이달 한 달간 만트럭 구매자에게는 30여 가지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부부건강검진권’도 증정한다. 건강검진은 전국에 위치한 한국의학연구소(KMI)에서 이뤄지며 소비자가 원하는 지점을 선택할 수 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