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코딩의 전국 홈스쿨을 운영 중인 ㈜와이즈교육(대표 황규동)과 제휴기관인 (사)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이 오는 10월 14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김해, 진주, 창원 등 전국에서 ‘코딩지도사 2급 자격’ 검정시험을 치른다.
만 15세 이상,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이거나 연맹이 인정하는 소정의 자격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9월 24일까지 코딩지도사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한국통합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응시원서 접수를 받는다.
응시료는 필기와 실기 포함 3만 원, 검정시험 합격 후 자격증 발급비용 1만 원이다. 실기와 필기시험, 고사장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와이즈교육 관계자는 “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당사 홈스쿨 교사로 취업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