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25S와 라페라리 아페르타
이번 행사를 통해 페라리는 인터내셔널 랠리를 선보인다. 프랑크푸르트와 제네바, 런던, 몬테카를로, 프라하, 랭스, 잘츠부르크, 로마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출발한 총 500대의 페라리가 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집결해 오는 9일 오전 기념행사의 메인 장소인 피오라노 트랙까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또한 희귀 페라리 수집가들의 차량도 9일 모데나에 모인다. 페라리 창립자 엔초 페라리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그가 태어난 모데나에서 엔초 페라리 박물관까지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페라리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