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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배 시인, 2회 김광협문학상

입력 | 2017-09-09 03:00:00


시인 신영배 씨(45·사진)가 제2회 김광협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이며 상금은 500만 원. 동아일보 기자이자 시인이었던 김광협(1941∼1993)을 기려 시 전문 계간지 ‘발견’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2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퇴계로 코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