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폰X 추정 이미지
애플 1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현지시각) 공개되는 ‘아이폰X’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블룸버그 통신은 10일 애플 뉴스 웹사이트인 ‘나인투화이브맥’을 인용해 “최신 아이폰 모바일 운영시스템인 ‘iOS 11 GM(골드마스터)’ 버전의 누출된 정보에 따르면 애플이 이번에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X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국외 언론에 따르면 아이폰X는 지문인식 방식의 터치 아이디가 없어질 수도 있다. 대신 잠금 해제를 위한 3차원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된다. 가격은 1000달러(약 112만 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아이폰X로 추정되는 이미지의 디자인을 지적한 누리꾼도 많았다. 아이디 twtk****는 “디자인 이상한데 저걸(사진)로 나올 거 같네”라는 댓글을 남겼다.
아이폰X의 추정가가 너무 비싼 게 아니냐는 누리꾼도 보인다. 아이디 woll****는 “가격 실화냐?”는 의견을 남겼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아이폰은 그냥 사는 거야.. 아이폰 유저가 폰 바꿀 때 당시 신규 아이폰을 그냥 사는 거다(rock****)”, “별로(soul****)”, “갤럭시화 돼가는 애플....(1233****)”, “다음 건 다시 돌아오려나...(ahnh****)”, “동그란 홈 버튼 보고 아이폰이구나 하는데 그 걸 버리네. 그래서 X버전인가?(luna****)” 등의 댓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