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빈 디지털대변인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빈 디지털대변인은 11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인준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표결에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국민의당을 겨냥해 “국민에 의해 필히 심판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빈 디지털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안철수, 김이수 부결에 ‘국민의당이 20대 국회 결정권을 갖고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철수 대표, 5일간 호남 돌때는 언제고 와서는 바로 호남민심 뒤통수때리는 격”이라면서 “이익을 위해서라면 도리를 모두 팽개치는 국당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국민의당은 국민에 의해 필히 심판받을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