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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올해는 3개국에서 개최된다. CJ E&M은 11일 “‘2017 MAMA’를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 총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J E&M에 따르면 ‘2017 MAMA’는 11월25일 베트남 호아빈 시어터를 시작으로 11월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11월30일 홍콩 더블유와 12월1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CJ E&M은 “아시아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교류를 증진하고, 아시아 음악 산업을 이끈 전문가들을 조명하는 전문 부문 시상식을 강화한다. 각 국가별 아티스트들이 다른 국가 개최지에서 축하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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