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TFi 2135 새틴’ 퍼터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클리브랜드골프 ‘TFi 2135 새틴’ 퍼터(사진)는 골프공 사이즈의 절반에 해당하는 21.35mm 높이로 설계된 독자적인 얼라인먼트 라인을 설정해 정확한 임팩트를 가능하게 한다.
일반적인 퍼터는 얼라인먼트 라인이 지면 쪽에 있어 어드레스를 할 때 시선이 공의 앞쪽에 머물거나 공에서 멀어질 경우 페이스 중앙에서 벗어난 어드레스를 하게 돼 방향성이 나빠질 수 있다. 반면 이 퍼터는 일관되게 공을 페이스 가운데에 맞추게 해 일정한 퍼팅 스트로크를 유도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블레이드 타입(일자형)의 1.0 모델과 말렛(반달형) 타입의 3가지 모델 등 총 4가지 라인업이 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