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Together, BUSAN(함께,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시 의원, 박인호 경제살리기 부산연대 의장, 서만석 부산우수식품제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Together, BUSAN은 부산 지역에 제조, 생산 기분을 둔 향토기업의 제품을 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의 캠페인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부산 우수식품제조사협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부산 향토식품을 부산공장 내 단체 급식 식자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는 현재 약 25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자료:르노삼성자동차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