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한 점포 51개를 18, 19일 이틀에 걸쳐 분양할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 분석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단지별로는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29개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2구역 4개, S-2구역 10개 △대구 북구 금호지구 8개 등이다. 이상혁 상가정보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가장 규모가 큰 서울 오류동 행복주택 상가의 입찰 예정가는 1억600만∼2억800만 원 선”이라며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S-2구역의 경우는 1억5500만∼3억9900만 원 수준에 입찰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