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지현·류현진(소셜미디어)
배지현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배 아나운서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구 선수들이 이성으로 보인 적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배 아나운서는 “선수들이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는 것 같다. TV와 실제 현장에서 보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한편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배지현 본인에게 확인 결과 류현진 선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부 매체는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배 아나운서는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렉스상’을 수상한 모델 출신의 재원이다. 그는 2014년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다양한 방송 및 행사의 진행자를 맡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