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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한국품질만족지수(KS-QEI)]KCC, 친환경 기술로 실란트 개발 주도하는 ‘KCC 코레실’

입력 | 2017-09-14 03:00:00

실란트(실리콘) 부문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 실란트(실리콘)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된 KCC(정몽익 대표이사)는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이다. 특히 건물의 단열성 강화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시키는 창호분야에서는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건물에서 창호는 창틀, 유리, 실란트 세 가지 자재로 구성된다. KCC는 창틀, 유리 외에도 실란트 기술에서도 선도적이다. 실란트는 외부 바람과 육중한 유리무게를 견디고 지탱해 주기 때문에 실란트 기술은 곧 건축물이 긴 시간 본래의 성능을 결정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초고층 건물의 경우는 강풍에도 맞설 만큼 강력한 물성을 지녀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창을 열어 자연환기가 힘든 내부 재실자를 위해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어야 한다.

KCC의 건축용 실란트 제품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받은 친환경 제품이다. KCC는 환경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8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실란트’인증을 받았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