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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우겠다”…조우종♥정다은, 13일(오늘) 득녀

입력 | 2017-09-13 17:42:00

(왼쪽부터) 조우종, 정다은 


방송인 조우종(41), 정다은(34) KBS 아나운서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정다은 씨가 13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다"며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고 전했다.

조우종과 정 아나운서는 5년여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하 조우종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송인 조우종-아나운서 정다은씨 부부와 관련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다은씨가 13일 오후 3시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순산했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조우종씨는 소속사를 통해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새 생명을 맞이한 조우종씨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