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는 관객들을 쥐락펴락하며 무대를 끌어갔고, (김)다현이는 예쁜 외모가 매력적이었고, (송)용진이는 록음악을 했던 친구라 음악적으로 눈에 띄었죠. 전… 애매한 배우였죠.”
그렇지만 수 년 뒤 원조 헤드윅 존 캐머런 미첼(영화 ‘헤드윅’ 연출 및 주연)에게 “(유튜브로 본) 당신을 직접 만나고 싶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죠. 오만석과 유연석, 정문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헤드윅’이 현재 공연되고 있습니다.
기획·제작 | 김지영 기자, 이소정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