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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프킨vs알바레즈, 17일(오늘) 맞대결…생중계 어디서?

입력 | 2017-09-17 11:02:00


게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과 카넬로 알바레즈(27·멕시코)가 대결을 앞두고 있다.

17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챔피언전이 열린다.

이번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는 지상파 SBS TV가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골로프킨은 현재 세 기구 통합 챔피언이자 프로무대 37전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33번의 KO승을 기록, KO 비율이 90% 육박한다.

도전자 알바레즈는 프로 통산 49승(34KO)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