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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HOT5] ‘택시운전사’ 유럽영화제서 잇단 초청

입력 | 2017-09-18 06:57:00

배우 송강호. 사진제공|쇼박스


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한국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돼 해외 관객에 소개된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20일 벨기에서 시작하는 제5회 브뤼셀한국영화제를 비롯해 제6회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 제10회 스페인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제10회 헝가리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연출을 맡은 장훈 감독은 10월18일과 10월24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와 파리한국영화제에 참석한다. ‘택시운전사’는 7월 북미에서 열린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배우 송강호는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쇼박스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시민들의 이야기에 해외 관객들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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