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영 인스타그램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전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하며 화제로 떠올랐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유소영은 지난 2005년 제 75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선에 당선돼 얼굴을 알렸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은 유소영은 같은 해 학업과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을 탈퇴,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웹드라마 ‘먹는 존재’, ‘유소영 황승언의 시크릿 아시아 인 홍콩’에 출연했다.
유소영은 “감사했던 게 그때 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 땐데 방송을 타면서 실검 1위에도 올랐다. 그래도 저를 좋게 다뤄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홍이 “그 남자(?)는 계속 만나요?”라고 묻자 유소영은 아무 말도 못한 채 웃었다. 그러자 다른 패널이 “헤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