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인스타그램
배우 장신영의 이혼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신영은 결혼 3년 만에 2009년 10월 5일 서울 광진구 동부지방법원에 협의이혼을 신청했다.
장신영은 지난 2006년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출연 당시 지인의 소개로 전 남편 A 씨와 연을 맺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8개월 전부터 별거했다고 알려졌다. 장신영과 A 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은 장신영이 맡기로 했다.
특히 장신영은 2011년 A 씨가 장신영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대행 계약, 또 다른 대출 과정에서 장신영의 이름으로 연대보증 차용증까지 작성해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도 했다.
한편 장신영은 현재 배우 강경준과 4년째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