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Q50은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을 갖춘 모델로 인기가 높다. 신형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실내 감성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그릴, 라이트 등 스포티한 이미지 강화
실내 감성품질 높이고 세가지 트림 출시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 입소문난 인피니티 Q50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실내 감성품질은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은 The New Q50 BLUE SPORT(이하 뉴Q50). 뉴 Q50은 인피니티 Q50S하이브리드의 후속 모델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64 마력(하이브리드 시스템 통합 최고 출력)의 강력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모델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성(복합연비 12.0km/l, 고속도로 13.4km/l, 도심 11.0km/l)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프리미엄한 느낌의 실버컬러 엠비언트 라이트(프로액티브 트림)와 웰컴 라이트, 계기판 조명 그리고 대시보드 상단에는 실버스티치 등을 적용해 전체적으로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계기판의 디자인은 더 심플해지고, 스티어링 휠은 더 작고 스포티하게 만들었다.
뉴 Q50은 에센셜(Essential, 4690만원), 센서리(Sensory, 5790만원), 프로액티브 (ProActive, 6290만원) 세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VAT포함). 가장 판매량이 많은 센서리와 프로액티브 트림의 가격은 동결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