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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4일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

입력 | 2017-09-20 03:00:00


울산시는 24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외국인을 비롯해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7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한가위 큰잔치는 외국인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추석을 앞두고 열린다. 송편 빚기, 장기자랑, 한복 패션쇼가 마련되고 참가자 모두 기념품을 받는다. 식전행사로 농악 퍼포먼스와 함께 필리핀, 중국을 포함한 5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