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방이나 노래방과 같은 놀이 공간에 이어 VR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이 새로운 놀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VR 콘텐츠와 함께 관련 사업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은 물론 포토존(스튜디오), 카페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VR PLAYCE(이하 VR 플레이스) 사업을 진행 중인 고세호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VR 플레이스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VR 기반 프랜차이즈로 VR(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은 물론 포토존(스튜디오), 카페 등 다양한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제주를 비롯해 부산 경남권에서 빠르게 가맹점을 확장하며, 최근에는 경기 부천과 서울 등에서 가맹 계약을 이어가며 빠르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VR 플레이스 고세호 대표(사진 왼쪽)(출처=게임동아)
"VR PLAYCE는 동종업계 최고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최다 가맹 점포를 보유하도록 노력을 하며 많은 발전을 해 나갈 것 입니다."
이 때문에 VR플레이스는 빠르게 가맹점 수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예비 창업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본사의 관리와 직접적인 지원까지 펼친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SETEC에서 진행되는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더 많은 창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고가의 VR 장비 등의 지원에도 나선다. VR 플레이스의 이러한 노력이 예비 창업주들의 마음을 흔들었다는 것이 고 대표의 평가다.
VR 플레이스 매장 내 포토존(출처=게임동아)
"고객들의 만족도는 당연히 높습니다. 여기에 점주님들도 본사의 관리에 만족하시고 있습니다. 또 VR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이 활동적이기 때문에 쉬어 가며 카페와 포토존을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모든 공간이 다 활용이 잘된다는 강점도 있습니다."
VR플레이스는 기존의 VR 체험공간과의 차별화도 꾀하고 있다. 실제와 같은 가상 현실을 체험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갖추는 동시에, 포토존과 카페 등을 동시에 운영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감상용 VR부터 캐주얼게임, 무시무시한 공포 게임 등 다양한 VR 콘텐츠를 준비했으며, 더 많은 콘텐츠의 공급을 위해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VR이 핵심인 만큼 이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VR 플레이스 매장 전경(출처=게임동아)
"앞으로 VR콘텐츠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이와 관련한 사업과 창업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주 여러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