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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샴페인이 딱 어울리는 날”이라고 밝혔다.
손혜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국회는 김명수 대법원장 표결 통과. 샴페인이 딱 어울리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여당인 민주당은 김이수 후보자 임명안 통과에 사활을 건 상태였다.
한편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김명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이로써 헌정사상 초유의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 동시 공백 사태가 빚어지는 참사는 피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24일 종료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