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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사업 순항… 내달 2차 상업용지 분양

입력 | 2017-09-22 03:00:00

거제 빅아일랜드




항만 재개발사업을 통해 경남 거제시 고현항을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바꾸는 ‘거제 빅아일랜드’ 사업이 순항 중이다. 주거·상업·교육·관광·문화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이 곳은 이미 공정이 30%에 달하며 2021년 위용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1차 상업용지 분양도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10월경 2차 상업용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거제시와 민간 컨소시엄의 민관합동법인인 거제빅아일랜드PFV㈜가 조성하는 거제 빅아일랜드는 고현동, 장평동 일원 전면 해상 83만3379m²(부지 조성 면적 59만9106m²)를 매립해 복합 개발지구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규모 사업의 순항으로 거제 빅아일랜드의 용지 분양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도 많다. 2016년 2월 거제시민에게만 특별 공급한 상업용지 1차 분양에는 4개 필지 분양에 경쟁률이 283 대 1에 달하며 하루 만에 계약이 완료됐다. 이번 2차 분양대상은 32개 필지, 4만1306m²다.

거제 빅아일랜드는 거제시 중곡로1길 49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해 정보 제공 및 사전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