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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페셜 90회차, “롯데, 한화에 우세할 것”

입력 | 2017-09-22 05:45:00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9월 22일에 열리는 2017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1경기 한화-롯데전에서 45.36%가 롯데의 우세를 예상했다. 한화의 승리 예상은 42.43%였고 나머지 12.21%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2∼3점)-롯데(4∼5점) 항목이 1순위(5.17%)였다.

롯데는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로 5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잔여경기의 추가 승수에 따라 3위 NC를 제치고 준플레이오프 직행도 가능해졌다. 불펜진의 약진과 안정된 수비는 후반기 상승세의 원동력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9승 5패로 앞서 많은 토토팬들은 롯데가 물오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화를 이길 것으로 예상했다.

2경기 삼성-LG전은 42.69%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41.89%는 삼성의 승리에 투표해 접전을 예고했다. 나머지 15.3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다. 최종 점수대는 삼성 4∼5점, LG 6∼7점이 5.40%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3경기 KIA-두산은 43.91%가 홈팀 KIA 우세를 내다봤다. 원정팀 두산의 승리는 39.74%였다. 같은 점수대는 16.36%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KIA(4∼5점)-두산(2∼3점) 항목이 1순위(6.15%)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90회차 게임은 9월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뒤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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