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과 짝을 지은 ‘유럽 대표’ 세계랭킹 2위 로저 페더러(왼쪽)가 23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에서 ‘세계 팀’ 샘 퀘리-잭 소크 조의 공격을 받아 넘기고 있다. 나달-페더러 조가 2-1(6-4, 1-6, 10-5)로 이겼다. 올해 처음 개최된 레이버컵은 이벤트 대회로서 유럽 팀과 세계 팀으로 나뉘어 22일부터 단식 3경기와 복식 1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라하=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