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배우 신지수(32)가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5일 웨딩컨설팅 업체 해피메리드 컴퍼니에 따르면,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신지수는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2010년 3인조 걸그룹 디헤븐 멤버로도 활약한 바 있다.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