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독서 캠페인’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이 9월 한 달 동안 ‘SNS 독서 홍보단’을 운영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홍보단 30명은 독서의 달을 맞아 전 국민에게 독서를 장려하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를 통해 사람들이 책과 독서에 대해 호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서 관련 행사 및 소식을 전한다.
또한 문체부와 진흥원은 독서IN과 함께 하는 '나만의 책다른 사용법' SNS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도서관, 책 읽기 좋은 여행지 등 나만의 책과 관련된 장소, 감정, 이야기를 사진으로 표현하여 SNS에 업로드한 뒤, 독서IN 홈페이지에서 URL 인증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책에 관심이 많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등 SNS 계정이 있다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응모 기간은 독서의 달인 9월 한 달(9월 30일까지) 이다. 당첨자는 10월 중순 발표하며 총100명을 선정하여 1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한다.
'SNS 독서홍보단' 및 '나만의 책다른 사용법'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독서IN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이벤트 게시판, 또는 'SNS 독서홍보단'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와 진흥원은 독서 종합 사이트인 독서IN 홈페이지를 개편해 국민에게 독서 관련 최신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