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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문화공간 ‘커넥트 투’, 누적 방문객 100만명 돌파

입력 | 2017-09-25 16:46:00


한국도요타는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 투(CONNECT TO) 누적 방문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축하 이벤트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에는 100만 번째 방문자(장애리씨)에게 도요타 본사 코테라 상무가 직접 꽃다발과 커넥트 투 100만 포인트 쿠폰을 증정했다.

23일에는 현장 이벤트가 이뤄졌다. 커넥트 투 내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라이프 샷 위드 렉서스’를 비롯해 치프 바리스타에게 배우는 커피 교실, 개그맨 김신영과 가수 유승우가 진행한 ‘커넥트 투 음악다방’ 등이 열렸다.

지난 2014년 10월 오픈해 올해로 3년을 맞은 커넥트 투는 한국도요타와 도요타 일본 본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브랜드 공간이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 요소를 결합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온 공간이라고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커넥트 투의 ‘H.O.M.E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며 “커넥트 투는 정직(Honesty)과 환대(Omotenashi), 고품질(Magnificence), 친환경(Environment) 기반의 서비스 정신으로 방문자들에게 내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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