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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세 번째 픽업 스테이지

입력 | 2017-09-27 03:00:00


국립현대무용단은 다음 달 13∼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박순호 안무가의 신작 ‘경인(京人)’을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물질적 욕망과 정서적 결핍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서울 사람의 모습을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국립현대무용단이 국내외 안무가들을 초청해 선보이는 ‘픽업 스테이지’의 올해 세 번째 무대다. 이전 ‘픽업 스테이지’ 무대는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