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인기 모바일 게임인 '페이트 / 그랜드 오더'가 넷마블을 통해 국내 서비스 예정이다.
페이트/그랜드 오더 홈페이지 캡쳐(출처=게임동아)
넷마블은 27일 '페이트 / 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의 국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2015년 7월 출시돼 2년을 훌쩍 넘은 현재도 일본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2위를 기록 중인 일본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 중 하나다.
게임은 2017년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최고의 번영을 맞이한 인류가 2019년으로 예정된 멸망의 위기에 맞서는 상황을 그려냈다. 게이머들은 동인 게임과 만화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날 수 있었던 원작의 다양한 등장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