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가장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는 단연 ‘독서 영역’이었다. EBS 교재에서 이미 접했을 법한 제재들이 출제됐지만, 구체적 내용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수험생의 ‘복합적인 독해력’이 필요했다.
수능이라는 특정 시험에 출제되는 지문에는 일종의 코드가 있다. 평가원이 요구하는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가원과 가장 유사한 지문을 많이 접하며 정답을 찾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가원의 스타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평가원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미리 경험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이감국어교육연구소의 모의고사는 실전 감각 유지를 목표로 한 교재로서 실전처럼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현재 모의고사는 학원이나 학교, 강사를 통한 단체 공급만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학원이나 학교를 통해 수강신청을 해야만 접할 수 있다. 이감국어실전모의고사로 학습할 수 있는 학원리스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