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투어 중 상대 구단들에게 받은 선물들이 화제인데요.
롯데는 2003년 이승엽의 아시아 신기록 56호 홈런공을 잡기 위해 관객들이 야구장에 잠자리채를 들고 왔던 순간을 기념하며 순금으로 잠자리채를 만들어 선물했습니다.
SK는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라는 의미로 여행 가방, LG는 이승엽의 응원가가 흘러나오는 기념패를 선물했다는데요.
2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승엽 선수가 받은 9가지 선물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획·제작 | 김아연 기자, 엄소민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