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A 대세 예능 ‘도시어부’에 미녀 탤런트 홍수현이 첫 여성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19일 방송된 ‘도시어부’에 출연한 홍수현은 “낚시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고 밝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긴장시켰죠. 특히 이경규는 “살아있는 짐이 왔다”는 돌직구까지 날리며 우려를 표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첫 낚시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력을 뽐냈습니다. 빠르게 첫 고기를 낚은 뒤 2시간 만에 3마리를 잡으며 ‘낚시 천재’로 등극했죠. 앞서 ‘도시어부’에 출연해 ‘킹(King)태곤’ 수식어를 얻은 베테랑인 배우 이태곤마저 위협하는 솜씨였는데요.
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