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침마당 이애란
가수 이애란이 ‘사망설’에 휩싸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애란은 24일 KBS1 ‘아침마당’에서 “장례식만 5번 치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 날 한 선배한테 부재 중 전화가 와 있길래 전화를 했다. 그 선배가 ‘네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전화했는데 어떻게 전화를 하냐’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이애란에게 루머에 휘둘리지 말고 상처 받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 스트레스를 받더라”라며 “많이 힘들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수 이애란은 1990년 KBS1 드라마 ‘서울 뚝배기’ OST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무명 생활을 전전하다가 2015년 발매한 ‘백세인생’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