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졌다.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환절기에 감기나 인후염 등이 많은 이유도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미세먼지 때문이다. 호흡기가 예민한 사람은 각종 중금속과 먼지 입자가 코와 입으로 들어오면 가래, 기침, 천식, 알레르기 질환 등이 발생하며 호흡기 건강에 영향을 받는다. 공기가 탁한 곳에 가면 기침은 더 심해지고 밤에 자려고 누우면 가슴이 답답해 잠을 자기가 고통스럽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아서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물을 최대한 많이 마셔서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변기원 원장은 기관지와 호흡기 건강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8가지 천연 식자재와 약재로 ‘청폐고’를 만들었다. 일정 기간 꾸준히 섭취하면 환경 요인에 영향을 덜 받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변 원장의 고조부 변석홍 옹은 고종 황제의 어의였다. 증조부 변영목 옹은 뛰어난 침술로 침구학 연구에 영향을 끼쳤다. 조부 변상훈 옹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진료를 맡아 유명해졌다. 혈맥을 다스리는 중풍치료로 유명한 부친 변동섭 옹에 이어 변 원장은 5대째 한의에 종사하고 있다. 변 원장은 “5대째 내려온 비법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변 원장은 고조부가 낙향해 세운 제월당에서 어의 가문의 비법으로 방부제, 첨가물, 설탕, 색소를 전혀 넣지 않고 약을 제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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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