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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3.0]눈 관리도 이젠 스마트하게! 맞춤형 건강 시리즈 7종 출시

입력 | 2017-10-25 03:00:00

KGC인삼공사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눈 관련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전체 환자 수는 최근 10년(2004∼2014뇬)새 97만 명에서 214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에서 망막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황반의 변성이 일어난 환자가 4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는 증상을 안구건조증이라 부른다. 안구건조증은 안구의 표면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수분 증발을 차단하는 지방층, 눈의 영양을 공급하는 수성층, 눈물막을 고정하는 점액층이 모두 잘 유지되어야 한다.

망막은 인체에서 단위 면적당 산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1억 개 이상의 빛 감지 세포와 100만 개가 넘는 시신경 세포가 존재한다. 이 중 황반은 시력의 90%에 해당하는 중심시력을 담당하며 색깔을 구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반색소는 황반을 구성하며 우리 눈을 보호해 주는 색소로 20대를 기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50대에는 65% 수준까지 줄어들게 된다. 황반색소는 루테인이 주요 성분으로 체내 생성이 불가능하므로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KGC인삼공사는 특정 기능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알파프로젝트’를 통해 건강 시리즈 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눈건강, 간건강, 구강건강, 위건강, 장건강, 관절건강, 혈액건강의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모든 제품에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인 ‘알파프로젝트 눈건강’은 눈의 일반적 건강은 물론 눈 피로도와 건조함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과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헤마토코쿠스 추출물’,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빛을 감지하여 물체를 식별할 수 있게 하는 ‘로돕신’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와 유해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E(토코페롤)’가 들어 있으며 부원료로 ‘결명자추출물’, ‘빌베리’, ‘블루베리’가 포함되어 있다.

KGC인삼공사 브랜드실 차태웅 팀장은 “현대인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기능성 성분의 과학적 배합을 찾기 위해 연구했다“며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