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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기]‘청정공기공급률’ 최고 등급… 맑은 공기로 숨쉬자

입력 | 2017-10-25 03:00:00


미세먼지 이슈가 매년 반복되고 외부 공기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 또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공기청정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준비하는 만큼 공기청정기 구매 전 꼭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청정공기공급률(CADR·Clean Air Delivery Rate)’이다. 청정공기공급률이란 담배 연기, 미세 먼지, 매연 등 각종 공기오염원을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테스트해 발표한 지수인데, 이 수치가 높을수록 깨끗한 공기를 더 빨리 공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블루에어(Blueair)의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업계에서 최고 등급의 청정공기공급률을 획득하며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 ‘Blueair Friend’ 앱을 다운로드 해서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체크할 수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둔 블루에어는 ‘모든 인간은 깨끗한 공기를 숨쉴 권리가 있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1996년에 설립되어 22년째 공기청정기 한 제품에만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공기청정기 전문기업이다. 블루에어는 ‘정전기 집진을 이용한 이온화 분리’ 기술과 특허 받은 ‘헤파 사일런트(HEPA SilentTM)’ 필터 기술을 결합해 0.1 미크론보다 더 작은 오염 입자까지 99.97% 제거한다. ‘클래식 아이 시리즈’의 경우 18% 향상된 공기 정화 기능을 선보여 미국가전제조사협회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에서 업계 최고 등극을 획득했다. 중국 및 인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8000대를 구매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의 280i, 480i, 680i는 각각 26m2, 40m2, 72m2에 달하는 실내 공간의 공기를 1시간에 5번씩 정화한다. 업계 선도의 고성능, 저전력으로 ‘미국가전제조사협회’와 ‘에너지스타(ENERGY STAR○R(등록기호))’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제품 외관에 플라스틱 대신 아연 도금 강철을 적용하여 한층 높은 내구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저소음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스웨덴 특유의 세련됨과 깔끔한 느낌을 반영하였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멋스러움을 한층 개선시킨 디자인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한 단계 강화했다.



IoT 기능으로 스마트하게 집안 공기 관리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Wi-Fi 가 탑재되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구현해 내는 스마트한 공기청정기이다. 블루에어 클래식 280i, 480i, 680i에는 자체적으로 공기질 모니터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Blueair Friend’ 앱을 다운로드 해서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체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집안의 PM2.5 미세먼지, VOCs, CO2, 온도, 습도, 필터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공기청정기 제어가 가능하다. ‘Blueair Friend’ 앱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실내 뿐만 아니라 약 160개 이상의 국가의 실시간 대기질 데이터를 또한 받아볼 수 있다.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 왼쪽부터 680i, 480i, 280i.




오존 방출 않는 안전한 공기청정기


블루에어의 필터는 방수 기능을 가진 100%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조해 자연적인 살균이 가능하다. 덕분에 향균 및 제균 기능을 위한 OIT, MIT, CMIT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공기 오염 입자를 걸러낼 수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스웨덴 국립 SP연구소에서 진행된 오존 농도 측정 실험에서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오존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 오존 제거 효과뿐만 아니라 오존을 방출하지 않는 안전한 제품임을 인증 받았다.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마크도 획득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