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진영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의 보컬트레이너 장진영(34)과 배우 강해인(29)이 10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두 사람의 그림 같은 웨딩화보도 주목받았다.
장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촬영2. 신부가 아니라 천사. 너무 이쁘다”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진영과 강해인이 각각 수트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눈부신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강해인은 청초한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장진영 인스타그램
강해인은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 ‘부당거래’(2010(, ‘심장이 뛴다’(2011), ‘너는 펫’(2011), ‘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2012), ‘걷기왕’(2016) 등에 단역,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스타: 빛나는 사랑’(2011)에서 주연 민정 역으로 활약했다.
장진영은 2002년 블랙비트(SM엔터테인먼트)로 데뷔해 SM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해 주목받았다.
한편 장진영과 강해인은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SM 식구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레드벨벳과 가수 김성필, 그룹 트랙스 멤버 제이가 축가를 불렀으며, 하객으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멤버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