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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분양현장/제주]헬스케어타운 인근 소형주택형 위주 오피스텔 인기

입력 | 2017-10-25 03:00:00

서귀포 JS라메르 2차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분양 중인 서귀포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확장형 혁신 설계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호실을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총 303호실로 이뤄진 JS라메르 2차는 초기 투자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형주택형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서귀포 오피스텔 최초로 보일러실이 없는 최첨단 난방시스템을 도입해 70% 정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게 했다.

JS라메르 2차 인근에는 이미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서귀포 혁신도시를 비롯해 신화역사공원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타운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헬스케어타운은 상시 고용인원 4000여 명에 유관 종사자까지 합쳐 3만6000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기대되며 이에 따른 월세 대란이 예견되고 있다.

JS라메르 인근에 있는 헬스케어타운은 아시아 최대 의료단지로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조50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5000억 원, 상주인구 및 고용유발 효과는 3만6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S라메르 2차’ 제주오피스텔은 천마종합건설에서 책임 시공하고 투자자금은 아시아신탁㈜이 관리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