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은 2018년 6월30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시간 동안 전기차 충전 및 주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롯데월드타워에는 올해 설치한 118개의 전기충전소를 포함해 총 124개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다. 특히 10월에는 테슬라 전용 급속 충전소인 ‘테슬라 슈퍼차저’ 6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롯데물산은 저공해 1종 스티커 부착 전기자동차 이용자에게 4시간 무료 충전과 주차를 지원한다.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은 주차 지원 직원에게 이용카드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충전소는 지하 2∼4층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